전투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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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지 못했던 M.R.E.에게 팬이 생겼어요.
사랑받지 못했던 M.R.E.에게 팬이 생겼어요. M.R.E. (Meal, Ready-to-Eat)은 미국 군대를 위해 개발된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는 식량이 들어 있는 두꺼운 파우치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식사는 특별히 고급스럽거나 맛있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 미국 정부 계약 하에 제작되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판매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Ms. Ehl과 그녀의 남편 Oliver Walker는 온라인 경매와 폐기물 상점에서 M.R.E.를 찾아 모으고, 대부분을 수집가와 서바이버 매니아들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0년 2월, 대유행으로 인한 돌연 미국에서 MRE 구매 열풍이 시작되면서, 그들의 주문은 일주일 100개에서 하루 100개로 증가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고 난 뒤부터 새벽 ..
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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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맛 더온 히트 발열 전투식량 즉각취식형과 건조식 전투식량의 하이브리드 타입
한국군의 신형 전투식량은 줄을 당기면 발열이 일어나고 15분 정도 데워지면 즉각 취식이 가능한 타입이죠. 헌데 구형 전투식량(제가 군대 있을 때의 전투식량)은 건조된 찐쌀로 된 전투식량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불려 먹는 형태였어요. 두 제품이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 건조식 전투식량의 경우에는 발열체를 수납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식품만 고스란히 포장되어 있으므로 부피가 작다는 장점이 있어요. 단점은 즉각 취식은 어렵고 뜨거운 물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물론 찬물로도 불려 먹을 수 있지만 이럴 경우 시간이 무진장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신형 전투식량인 한국군의 즉각 취식형 타입의 전투식량은 편리하기는 합니다. 부피가 크다는 단점과 부피가 큰만큼 무겁다는 단점이 있죠. 전투 중에는 발생되는 증기 때..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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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전투식량 - 천조국의 신형전투식량 MRE (2008~) 메뉴15 southwest style beef and black bean with auce
미군 전투식량 - 천조국의 신형 전투식량 MRE (2008~) 메뉴 15 southwest style beef and black bean with auce MRE의 포장은 2008년부터 메뉴 4개당 포장디자인이 다르게 디자인되어있다. 사우스웨스트 스타일이란 건 아마도 멕시칸 스타일을 지칭하나 보다. 겉포장 이외에 다시 한번 비닐로 속 포장되어 있다. 구성요소는 요래 요래 생겨 있다. 발열팩에 물을 넣고 발열을 하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간식거리인 프레츨도 들어 있다. 맛이 강렬하다. 토르티야 멕시칸 스타일의 라이스와 주메뉴를 싸 먹으라고 들어 있는 듯하다. 음료와 물을 넣고 발열팩에서 함께 가열하라는 건가 보다. 커피 타 먹으란 건가 본데... 라임 음료를... 데워 먹었다.. 치즈 스프레드 주메뉴인..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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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국 러시아 전투식량의 위엄
2015-12-07 08:30 불곰국 러시아군 신형 전투식량의 위엄 진짜 사나이를 통해서 한국군의 신형 전투식량을 본 후에 세계 각국의 전투식량은 어떨지 궁금해져서 여기저기 서핑을 해보았다. 그 제1탄 크림반도를 후루룩 말아 드시고 시리아에서 터키랑 한판 붙을 기세의 불곰국 러시아 군의 신형 전투식량이다! 참으로 투박하다 하지 아니할 수 없도다. 불곰국 러시아답게 투박함의 위엄이 느껴진다. 근데 이렇게 디지털 위장으로 포장해놓으면 너네도 못 찾아서 못 먹는 거 아냐? 그런데 불곰국 러시아의 전투식량은 왠지 좀 더 부피가 커 보인다. 그도 그럴게 한국군이나 미군 같은 경우에는 1끼 분량의 포장이지만, 불곰국은 3끼를 한 개 포장에 넣어둔다. 3끼의 총합산 칼로리양이 4287Kcal이다. 한 끼당 대략 15..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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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전투식량 파는 곳- 천조국의 신형전투식량 MRE (2008~) 메뉴9 Beef Stew
2016.01.12 15:30 미군전투식량 - 천조국의 신형전투식량 MRE (2008~) 메뉴9 Beef Stew 천조국인 미군의 신형전투식량 MRE는 2008년 이후 포장 디자인이 바뀌어서, 메뉴 4개 단위로 서로 다른 포장을 갖고 있다. 메뉴9의 포장 디자인. 신형 MRE의 내용물. 별다른 차이는 크게 없지만, 크랙커가 없어지고, 밀가루빵이 그 자리를 대체한 것 같다. 짜고 딱딱한 크랙커가 건강에 나쁘다고 인식된 걸까? 출처는 http://pjsfree0.blog.me/174931795 개인적으로는 크랙커를 선호했는데...아쉽다. 그레이프 젤리다. 에너지바가 없어지고 빵이 하나 더 추가되면서 빵에 발라 먹으라고 젤리가 추가된 것일까? 에너지바 대신에 추가된 빵. 주메뉴인 비프스튜. 과거에 비해 소고기..
2020.08.19
캠핑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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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서 스노우피크 컵 티타늄 캠핑컵에 즐기는 더치커피 한잔
2015.06.12 13:35 캠핑장에서 스노우피크 캠핑용 머그 컵에 즐기는 더치커피 작년에 가족들과 오토캠핑을 다니기 위해 캠핑용품을 잔뜩 구입하면서, 캠핑 컵만큼은 조금 무리해서 스노피크 제품을 구입했다. 다른 제품들은 가격에 민감하게 따졌다면, 스노우피크 컵은 그 자체로 별로 비싸지도 않은 캠핑용품인지라, 조금 비싼 것을 구입하더라도 부담이 별로 크지 않기도 해서, 자기만족 차원(?)에서 구입했다. 스노우피크컵은 티타늄 재질로 되어 있는 제품인데, 싱글 머그 컵은 1겹짜리이고, 더블 머그컵은 두 겹으로 보온/보냉 성능이 우수하다. 보온/보냉 성능이 떨어지는 싱글머그컵이라도 나름 용도가 있다. 열전도율이 높아서 보온/보냉성능이 떨어진 만큼, 물이나 커피를 데우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아웃도어 닷컴..
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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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서산목장 관광농원 소떼 by 캐논 파워샷 G16
지난 연휴에 무안에 다녀오는 길에, 서산 부근을 지나다가 만난 소떼예요. 아마 서산목장인 듯한데. 딸 아연이가 어렸을 때 (지금도 어리지만 ㅋ), 늘 서산 부근을 지나다 보면 운전하던 제 눈에는 초원에서 풀을 뜯는 소떼가 보이는데, 딸에게 "아연아! 저기 소가 넘어간다~" 한참을 못 찾고 결국 지나쳐버려서 마치 제가 속인 것처럼 정말 우스개 소리처럼 "속아 넘어간 꼴"이 돼버려서 울곤 했더랬죠. 그래서 매번 딸 데리고 서산 근처를 지날 때 보일 때마다 얘기를 해줘도 아연이는 한참을 제대로 못 보고 나중에는 분했는지 분명히 못 본 것 같은데 봤다고 뻥을 칠 때도 있었어요. by 캐논 파워샷 G16 그래도 2학년 이후부터는 바로바로 찾아서 보긴 하더군요. 저는 늘 운전 중이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었는데, 이 ..
2021.12.17